‘김가네’ 오너 2세, 성폭행과 횡령 혐의에 부친 해고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정현 대표이사가 여직원 성폭행 혐의에 이어 횡령 혐의로도 추가 입건된 부친이자 전 대표인 김용만 회장을 해임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15일 김가네 홈페이지에 “김 전 대표 개인의 부정행위이며, 당사 경영진은 김 전 대표가 더 이상 당사와 함께할 수 없다고 판단해 해임 조치하였습니다”라고 밝히며 “가맹점주, 임직원, 그리고 우리 브랜드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며 공지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1-15 16: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