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한줄요약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에 LG전자 등 ‘공급 중단’ 도미노

(서울=V투데이 | 한기선 기자)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납품업체들의 공급중단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LG전자 오뚜기 동서식품 등 주요 업체들이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을 중단하거나 축소하고 있는데요
대금 미지급에대한 우려가커지면서 일부 커피와 라면제조사들도 내부회의를거쳐 납품중단을 결정했습니다.
CJ제일제당 농심 등 일부 기업들은 아직 정상적으로 납품을 진행하고 있지만, 상황을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홈플러스 측은 협력사들과 소통하며 향후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납품업체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있어 상황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브이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3-06 16:4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