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주담대 한도 10억 원으로 확대, 대출 경쟁 본격화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인터넷은행 주담대 한도 10억 원으로 확대, 대출 경쟁 본격화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기존 1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두 은행은 1월 8일부터 변경된 한도를 적용하며, 케이뱅크는 대출 이자만 갚는 거치 기간도 최대 12개월 부활시켰습니다. 이 같은 조치는 대출 경쟁 심화 속에서 인터넷은행들이 대출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됩니다. 시중은행들도 대출 제한 완화에 동참하며 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5-01-07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