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다가는 다 죽어’, 자영업자 연체율 역대 최고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이러다가는 다 죽어’, 자영업자 연체율 역대 최고
고금리와 내수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금리가 높은 비은행권 대출 연체율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평균 대출액은 1억 8천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하며,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줄었고, 사업자 대출은 소폭 증가했으나 가계 대출과 은행 대출은 감소했습니다. 연체율은 매출액 3000만 원 미만, 사업 기간 3~10년 미만, 종업원이 없는 개인사업자 및 신규·영세 사업자에서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는 29세 이하가 1.00%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20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