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비트코인, 10만 달러 고지가 보인다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가상자산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연일 신고점을 갈아치우며 9만 7천 달러를 돌파해 10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친 비트코인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한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승리 이후 긍정적 전망과 함께 지속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은 백악관에 가상화폐 정책 전담 직책 설치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만약 이 전담직 신설이 현실화될 경우 가상화폐 업계가 지니게 될 영향력이 무시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어 가상자산 업계에 더욱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으며, 비트코인 가격의 상승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1-21 20: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