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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으로 차를 세운 한 시민의 행동ㄷㄷ

(서울=V투데이) 충남 보령의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방향에서 오던 두대의 차량이 크게 부딪힙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차량이 크게 부숴지며 뒤집혀버리는데요 그런데 뒤집어진줄 알았던 사고차량이 굴러서 똑바로 서더니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차안에 타고 있는 운전자는 의식을 잃은 상태 이때 지나가던 차 한대가 멈춰섭니다 출근길에 뒤쪽에서 사고가 난 것을 본 시민은 가던길을 멈추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차에서 내려 사고차량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운전자를 깨워보지만 반응이 없고 다급히 차문을 열어보려하지만 열리지 않습니다 조금더 가면 교차로라 2차사고가 날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 차를 따라 달려가며 계속 깨워도 운전자는 깨어나지 못하는데요 그러자 재빨리 조수석쪽으로 건너오더니 창문으로 몸을 집어넣어 가까스로 기어를 바꿔서 차를 세웁니다 다행히도 교차로 전에 차가 멈췄고 운전자는 무사히 병원으로 옮겨져 생명에 지장이 없는걸로 알려졌는데요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6-08 11:1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