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주식 부자, 입사 3년5개월 만에 전무 승진
(서울=V투데이 | 김현민 기자) 미성년 주식 부자, 입사 3년5개월 만에 전무 승진
10대부터 미성년 주식 부자로 알려졌던 오리온그룹의 담철곤 회장의 장남이자 오너 3세인 담서원(35) 전무가 입사 3년 5개월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했습니다. 담 전무는 2021년 경영지원팀으로 입사 후, 2022년 상무로 승진했고, 이번에 전무로 올라 경영권 승계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성수 오리온 중국 법인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중국 사업 강화로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오리온은 전문경영인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를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12-24 09:3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