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lights연예/사회

“도와주세요!” 아이를 안고 밖으로 뛰어나온 엄마

(서울=V투데이) 강원도 영월의 가게에서 한 여성이 다급히 뛰어나오더니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데요 뒤이어 아이를 안은 엄마가 가게밖으로 나오는데 품에 안긴 3살짜리 아이는 의식을 잃은 상태입니다 놀란 아이아빠가 달려와 심폐소생술을 하기 시작하는데요 아이의 호흡이 빨리 돌아오지 않자 너무 당황한 아빠의 손은 덜덜 떨리고 엄마는 창백해진 아이를 보며 절규합니다 이때 길건너에서 지나가던 한 남성이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 다가오는데요 이 청년은 교통관리 지원근무를 위해 출근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침착하게 상황파악을 하고 아이의 상태를 확인하더니 아빠를 대신해 심폐소생술을 이어갑니다 입술이 파랗고 얼굴이 창백하게 질려있던 아이는 1-2분뒤에 의식을 되찾았는데요 시민들은 놀란 아이엄마를 다독이며 아이가 무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급차를 모두 함께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V투데이(www.vtoday.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2024-05-28 13:1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