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 무료로 볼 수 있게 된다

(서울=V투데이) 네이버가 오는 11월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에게 넷플릭스의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11월부터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월 4900원의 구독료(연간 이용권의 경우 월 3900원)로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Full 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콘텐츠 저장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콘텐츠 시청 시 일부 광고를 시청해야 합니다.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통해 멤버십 회원들에게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넷플릭스는 충성도 높은 네이버 회원들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국내 IT 플랫폼 멤버십 서비스 중 최초로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하는 사례로, 양사는 사용자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협업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2024년 10월 02일 V투데이